루시아 (Lucia) - 이제 슬픔은 우리를 어쩌지 못하리

 

이제 슬픔은 우리를
어쩌지 못하리
더는 누구를 탓하고
원망치 않으니

네게 내어준 그 모든 것
다 돌려받으려
더는 애타지 않으리
흐르는 강물도
흐르고 흘러 차 넘치면
바다로 향하듯
이제 슬픔도 넘치고 흘러
사라지네

이제 눈물을
더 이상 숨기지 않으리
더는 가면도 거짓도
필요치 않으니

내게 앗아간 그 모든 것
되돌려 찾으려
더는 애쓰지 않으리
서러운 노을도
녹아 내릴 듯 타오르던
태양도 저무는데
이제 눈물도 타올라
번져 사라지네

이제 슬픔은 우리를
어쩌지 못하리
더는 붙잡지 않으니
흘러 사라지네
흘러 사라지네
흘러 사라지네
흘러 사라지네
흘러 사라지...

 

 

Posted by 아침의향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전버튼 1 2 3 4 5 6 7 ··· 14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향기로운 기획자의 신나는 문화생활
아침의향기

공지사항

Yesterday2
Today6
Total8,121,658

달력

 « |  » 2015.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