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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29 왁스 (Wax) - 바람시계 (Feat. 정일훈 of BTOB) [음악듣기]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 발라드의 여왕 왁스가 쓸쓸하게 불어오는 겨울바람에 
지나간 아쉬운 사랑을 추억하게 만드는 [바람시계]를 들고 돌아왔다.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지난 10월8일 디지털 싱글 [내 맘 같지 않아]를 발표한 후에 부지런하게도 한 달여만에 신곡 [바람시계]를 발표했다. 초겨울 날씨와 잘 어울리는 왁스의 이번 신곡 [바람시계]는 어덜트 컨템퍼러리 장르로 기존의 왁스표 발라드와는 차별된 새로운 시도다. 뉴에이지풍의 피아노 연주와 딜레이 효과는 곡의 제목처럼 바람을 연상시키며 소프트락으로 변화되는 진행이 곡의 다이나믹함을 더욱 극대화 돼 연출된다.

후반부에 나타나는 사운드의 변화는 곡의 드라마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그동안 그가 발표했던 수많은 곡에서 들려주었던 진정성 깊은 보이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지난 사랑의 아픔을 바람에 실어 보내며 그 바람이 다시 불어올 때 지난 추억을 회상하게 되는 스토리의 가사는 사랑에 대한 애절함을 절절히 담아내고 있다. 곡의 작사,작곡 은 2PM-니가밉다, 백아연-느린 노래, 레이디스코드-예뻐예뻐, 허각-아프다, 아이비-찢긴 가슴, 김범수-집밥 등을 작곡한 히트작곡가 슈퍼창따이가 맡았다. 특별히 왁스의 보이스를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왁스를 위한 맞춤형 곡으로 그에게 최적화된 곡이다.

왁스의 이번 신곡 [바람시계]에는 떠오르는 최고의 실력파 아이돌 '비투비' 의 래퍼 정일훈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담담한 듯 섬세한 랩으로 곡의 느낌을 한층 더 세련되고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제 왁스의 새로운 바람이 시작됐다.

 

 

왁스 (Wax) - 바람시계 (Feat. 정일훈 of BTOB)

 

바람이 불어와
내 얼굴을 스칠 때
웃었던 날들과
울었던 날들 다
이 바람에 실어

바람이 불다가
니 옷깃을 붙잡을 때
아팠던 상처와
흘렸던 눈물 다
바람 되었다네

다 시간에 쓸려
희미해질까
그때 했던 사랑
참 유치했던 기억들 까지도
안개처럼 희미해질 때쯤에
바람의 시간이 분다
니가 돌아올 것처럼 분다

참 좋다 그때
생각하면 참 좋다
니가 날 만져주고
내가 널 안아주던
그때가 난 좋다

기억을 헤집고
들추다가 보면
이제 먼지 쌓인
너와의 추억이 보여
지금 온 계절이
나쁜 점만 보이듯
그때가 참 좋았어
지나간 계절처럼
초능력이 있었으면 좋겠어
적어도 지금보단
그때가 행복했어
다시 돌아가자고
말해도 고갤 졌고
너 아예 사라질까 봐
난 말 못했던

다 시간에 쓸려 희미해졌나
그때 했던 사랑
다 믿었었던 약속들 까지도
안개처럼 희미해질 때쯤에
바람의 시간이 분다
니가 돌아올 것처럼 분다

니가 돌아온 것처럼 분다

 

 

Posted by 아침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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