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허세 (Prod. by 타블로)]


윤하 디지털싱글 ‘허세 (Prod. by 타블로)’는 에픽하이의 타블로가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총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윤하가 지난 11월악동뮤지션 이찬혁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널 생각해 (Prod. by 이찬혁 of 악동뮤지션)’ 이후 한 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허세(Prod. by 타블로)’는 혹시라도 헤어진 연인이 자신의 SNS를 확인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포장된일상을 포스팅하는 한 사람의 안타까운 사연을 묘사하고 있다.

 

'허세다', '오그라든다'...이렇게 쉽게 비웃음의 대상이 되는 SNS 사진들이나 글들 속에 때론 누군가의 소중한 감정이있지 않을까라고 묻는 위로의 곡이다.

 

SNS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공감할 만한 내용의 가사와 윤하의애절하면서도 청아한 음색의 시너지가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윤하와 타블로의 '믿고듣는' 조합은 ‘우산’이 음원 사이트 1위에 등극하며 저력을과시한 바 있다.  우산, ‘기억’, ‘또싸워’ 이후 네 번째로 이루어질 윤하와 타블로의 콜라보 조합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하 (Younha) - 허세 (Prod. by 타블로)

 

걷다
맛집을 찾아
밥을 시킨다
손을 대기 전에

찰칵

먹다 남긴다
입맛이 없다 사진,
속의 내 미소는 거짓말

이런 내가 우습겠지만
우습게도 난 이렇게
널 부르고 있어, 가끔

그리움에 날 찾을까 봐
니가 보고 있을까봐
널 웃게 했던
미소를 지키고 있어

울다
글을 올린다
술 깨자마자, 후회
하겠지만 나를 비운다

이런 내가 우습겠지만
우습게도 난 이렇게
널 부르고 있어, 가끔

그리움에 날 찾을까 봐
니가 멀어질 때마다
널 붙잡았던
눈물을 흘리고 있어

이 세상은 맘을
닫고 오오
내가 한심하다며
혀를 차죠
허물과 같은 웃음도
거짓말 같은 눈물도
숨겨야 한다는데
그게 안돼 우우우

니가 보고 싶어
이러는걸

이런 내가 우습겠지만
우습게도 난 이렇게
널 부르고 있어, 언젠가

그리움에 날 찾을 때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바보 같은
내 모습을 지켜줄게

 

 

 

Posted by 아침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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