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Music.005

 

지난주에는 실내악 수준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었다면

오늘 여의도 KBS홀에서 보고온 서울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는 진짜배기 오케스트라 ㅋㅋㅋ

 

작년 크리스마스콘서트 때에도 봐서

이제는 익숙한 분이 되어버린 조용상님의 해설과 함께

 

1부에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가 함께한 베토벤의  Triple Concerto in C major

소프라노 채미영님의 노래로 꾸며졌다

 

인터미션이 끝나고...

2부는 오늘의 주종목(^^)인 '합창' 교향곡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80-90명 가량 되는 엄청난 숫자의 합창단이 등장해서

비주얼상으로는 뽀다구나는 연주와 노래였다

 

기대가 너무 컸던 때문일까?

빠빠빠빠~ 빠빠빠빠~ 할때 전율이 올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해서 의아했음

KBS홀이 그리 나쁜 소리의 공연장이 아니었는데.... 웅장한 맛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

오히려 빠빠빠빠~ 빠빠빠빠~를

콘트라베이스로 시작해서 비올라와 첼로, 바순으로 차례차례 이어지는 부분이 더 인상적!

 

2부까지 끝나고 시계를 보니 10시를 훌쩍 넘었다

합창 교향곡이 이렇게 긴 곡이었구나...

4악장의 일부분만 자주 들어서

1,2,3,4악장을 쭉~~ 연주하면 1시간이 넘는 대곡임을 오늘에야 알았다 ㅋㅋㅋㅋ

 

베토벤은 정말... 천재긴 천재인가보다 ㅎㅎㅎ

 

 

 

 

 

 

 

 

 

 

Posted by 아침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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