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Theater.013

 

대학로예술극장대극장에서 오늘부터 한달 정도 무대에 오르는 '가을 반딧불이'

 

팜플렛 사진이 8명이기에 당연히 여덟명이 출연하는 줄 알았는데...

그 넓은 무대에 등장인물은 딱 4명...

김복남 살인사건에서 싸가지 없는 삼촌역의 배성우님이

시간이 지나도 안나오길래 팜플렛을 다시 살펴봤더니 더블캐스팅 ㅋㅋㅋ

 

뭐... 보고 싶었던 배우는 안나왔지만

잔잔한 시골 연못가에서

가족이 아닌 사람들끼리 부대끼며 식구가 되어가는 이야기

 

연극을 보면서 잠깐잠깐씩 딴생각을 했다

혼자 독립한지 십년이 훨씬 넘었으니...

가족과 함께 산지도 꽤 오래되었구나...

부모님과 떨어져 산거는 삼십년도 넘었고...

 

가족이 아닌 사람들끼리도 식구가 되어가는데

요즘은 가족끼리도 식구가 되지 않으니...

참 거꾸로 가는 세상인 것 같기도 하고...^^

 

연극의 스케일에 비해 너무 무대가 크다

요정도 이야기이면... 작은 소극장 무대가 훨씬 더 어울렸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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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침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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